고양이, 강아지의 습성, 교육방식 등에 차이점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이와중에 저처럼 강아지, 고양이 모두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뭐가 맞는 것인지 매우 혼란스러운 중입니다 =D
1. 강아지 주인들이 더 순종적이다.
허핑턴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강아지 보호자들은 규칙을 잘 따르는 반면 고양이 보호자들은 규칙을 따르기 보다는 편리함을 선호하고 기존의 정해진 규칙에 덜 순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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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이 주인들은 영리하다.
논란이 되는 부분이긴 하나 고양이 보호자들이 강아지의 보호자들보다 지능 테스트에서 점수가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지만 뭐 대체적으로 그랬대나 어쨌대나~
3. 강아지 주인이 더 활발하다.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지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강아지 보호자들이 더 활발하다고 합니다. 더 친절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반면 고양이 보호자들은 이같은 특성이 덜 하다고 합니다.
4. 고양이 주인들은 오픈마인드이다.
고양이 보호자들이 강아지 보호자들보다 오픈마인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창의적인 예술, 모험을 좋아하는 등 호기심 충족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군요.
5. 강아지 주인들은 사람을 좋아한다.
강아지의 보호자들은 고양이 보호자들에 비해 더 사교를 즐긴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산책시켜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기회도 더 많아지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6. 고양이 주인은 애정을, 강아지 주인은 우정을 원한다.
라이브 사이언스(Live Science)지의 기사에 따르면, 고양이 보호자들은 고양이로부터 애정을 구하고 강아지 보호자들은 우정을 원한다고 합니다.
7. 고양이 주인은 민감하다.
민감하다는 말이 나쁘게 들릴 수 있으나 '까칠하다'는 의미는 아니랍니다. 어떠한 상황에 처했을 때 고양이 보호자는 민감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반면 강아지 보호자들은 조금 느긋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8. 강아지 주인이 훨씬 많다.
세상에는 고양이보다 강아지 보호자가 훨씬 많은데요, 라이브사이언스 논문에 따르면 반려동물 선호에 대한 연구 응답자중 60%가 강아지를 선호하고, 11%가 고양이를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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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양이 주인은 고독을 좋아한다?
모던 도그(Modern Dog)지 기사에 따르면, 고양이 보호자들은 혼자 살 확률이 강아지 보호자들보다 약 30% 정도 높습니다. 반면, 강아지 보호자들은 배우자나 다른 가족 구성원과 함께 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10. 강아지 주인은 지배적인 성향이 있다.
모던 도그(Modern Dog)지 기사에 따르면, 강아지 보호자들은 고양이 보호자들에 비해 지배적인 성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성향에는 적극성, 자부심, 터프함, 고집 등이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공통점은?
성향이 어떻든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은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동물을 보살피고 또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은 남을 배려하고 늘 따뜻함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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