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울증
- 권태
- 비만
- 기생충
- 당뇨병
- 영양결핍
- 간 문제
- 부적절하거나 불충분한 다이어트
그렇다면,
위의 문제를 예방하고 최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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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좋은 품질의 사료(체중조절)
노령견의 건강은 쉽게 나빠질 수 있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먹게되는 사료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병원비로 목돈이 나가는 것보다 사료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므로 저급한 사료는 먹이지 마시고 성분을 따져 반려견에게 좋은 사료를 찾아주세요.
02. 정기검진
수의사는 아플 때만 찾는 것이 아니랍니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비용절감과 쉬운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해요.
반려견이 노령견이라면 정기적으로 수의사를 방문하세요.
03. 천연 건강보조식품
사료가 일반적인 건강상태의 개를 위한 음식이고 유통, 개봉, 보관 과정에서 소실되는 영양분이 있기 때문에 각 반려견의 견종, 병력 등의 특성에 맞는 보조식품은 노령견에게는 거의 필수에 가깝습니다.그 중 가장 많이 쓰이는 7가지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밀크시슬(Milk Thistle)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로 약용, 식용, 허브작물로 사용되는 밀크시슬은 소화기관을 강화시키고 씨앗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은 해독작용을 하여 간건강에 탁월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탈모 및 노화방지, 우울증 개선, 모유증진, 기침증상완화에 좋습니다.
급여법 : 몸무게 1kg당 3방울 / 5일 급여 2일 휴지기 / 항생제 급여중엔 금지
2. 커큐민(Curcumin)
뇌와 관절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그리고 항암효과도 탁월합니다.
종양을 차단하거나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최근 발표되었으며 커큐민을 이용한 항암제도 개발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커큐민은 카레 특유의 노란색을 띄게하는 재료인 강황 또는 울금의 뿌리에서 추출됩니다.
급여법 : 몸무게 1kg당 매일 0.5mg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증가시켜 약 2mg까지 급여.
3. 올리브유(Olive Oil)
인지능력 개선, 정신 건강에 좋고 건강한 피모와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사료에 함유된 지방의 경우 쉽게 산패되고 소실되기 때문에 보충해주는 것이 좋으며 노령견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급여법 : 몸무게 1kg당 하루 최대 0.3ml까지 급여하며 처음에는 최대급여량의 1/4로 시작하여 조금씩 늘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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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코넛오일(Coconut Oil)
탁월한 항산화 기능과 함께 항암효과가 있으며 심지어 항생제보다 뛰어난 항균, 항박테리아, 항곰팡이의 속성을 가집니다. 해독작용을 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세한 효능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급여법 : 몸무게 4.5kg당 하루 최대 1작은술(2.5mg) 급여. 처음엔 최대량의 1/4부터 시작하여 한달마다 조금씩 증량하도록 함.
05. 섬유질(Fiber)
소화기관의 건강을 촉진하여 소화 및 흡수를 돕습니다.
따라서 영양분을 적절하게 잘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건강한 몸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것이므로 아주 중요한데요,
고구마같이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메타무칠(metamucil)같은 영양제로도 효과적인 섭취가 가능한데 메타무칠의 경우 복용량은 소형견의 경우 1/2작은술 중대형견의 경우 2작은술을 하루 2회 물이나 식사에 섞어줍니다.
06.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Glucosamine & Chondroitin)
관절 건강 및 관절 통증 완화에 탁월합니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조직에서 항염 작용을 하며 연골을 재생시키고 회복을 돕습니다.
특히 고관절이형성증 또는 골관절염에 효과가 높습니다.
급여법 : 복용량은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07. 비타민 C(Vitamin C)
치유와 뼈 건강을 촉진하고, 요로감염을 방지합니다.
노령견에게 디스템퍼와 고관절이형성증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반려견이 방광결석에 걸린 이력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경우 비타민 C의 급여를 피해야 합니다.
급여법 : 하루 복용량 소형견 625mg, 중형견 2,500mg, 대형견 5,0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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