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를 누르거나 평상시에 갑자기 꾸룩꾸룩~ 소리가 난 적이 있으신가요? 왜 그럴까 궁금하셨을텐데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때로는 중요한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답니다. 강아지 몸이 상태가 어떨 때 꾸룩거리는 소리가 나는지, 어떤 질병일 때 그러한 소리가 나는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배에서 꾸룩소리가 나면 아래의 증상도 보이지는 않는지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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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먹고, 잘 노나요?
그렇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화기관 내에서 가스가 이동하며 나는 경우랍니다. 일시적이지만 며칠동안 계속된다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볼 수 있어요. 사료교체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으며 식욕부진이나 구토가 동반한다면 아래의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2. 식욕도 없어요.
개는 다양한 원인으로 식욕이 없을 수 있어요. 꾸룩꾸룩 소리와 함께 식욕이 없다면 일시적인 소화불량일수도 있지만 구강에 문제가 있어 씹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가 원인이지는 않은지, 다른 질병의 증상은 없는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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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토나 설사를 해요!
구토 또는 설사를 하면 장내 세균의 밸런스가 무너진답니다. 밸런스가 무너지면? 세균이 이상증식을 하게 되어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게 되고 이때 꾸룩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질환, 알레르기나 약물부작용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4. 복부가 부풀어 있어요!
꼭 병원에 가보셔야 하는 증상이예요.
중년견 이상의 경우 자궁축농증, 대형견의 경우 응급상황인 위염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중년견, 대형견이 아니더라도 자궁축농증과 위염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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