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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푸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 8가지ㅣ푸들 주요질병ㅣ대형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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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종마다 유전적 이유로 또는 외모 등의 특성으로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시고 그에 맞는 케어를 해주세요. 오늘은 곱슬곱슬한 털과 밝은 성격, 애교가 매력적인 토이푸들의 주요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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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슬개골 탈구


    소형견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은 거의 없지만 다리를 가끔 절거나 걸을 때 스텝이 맞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더 진행되면 관절염이 동반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며 절뚝거릴 수 있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을 깔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예방 가능합니다.


      02 대퇴골 골수염 

    엉덩이 뼈가 변형되는 질환으로 1세 미만의 강아지에게 많이 발견됩니다.
    다리를 질질 끌거나 다리를 들어올리고 있는 등의 증상으로 슬개골탈구와 도 비슷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수술을 하게 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재활이 빠르고 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03 눈물 

    눈물이 많이 분비되어 눈 주위의 털이 지저분해집니다.
    눈물 외에 가려움증이나 충혈이 동반하면 털에 찔리는 것은 아닌지 각막염은 아닌지 확인해야 하며 코와 눈을 연결하는 관이 막힌 경우에도 눈물이 납니다. 먹는 음식이 기름진 경우에도 발생하므로 식사와 간식을 검토해야 합니다.

      04 외이염 

    귀 안쪽에 세균이 번식하여 생기는 염증.
    귀가 늘어져 있는 견종에 걸리기 쉽습니다. 머리를 자주 털거나, 귀에서 냄새가 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귀청소를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엔 더욱 관심을 가져주세요.

      05 저혈당 

    혈액 내 당분이 적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은 어린강아지의 경우 춥거나 공복시간이 길어지거나 위장의 이상일 수 있고 성견은 공복시간이 길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질병이 있는 경우 공복에 너무 심한 운동을 한 후 영양공급이 늦어지면 올 수 있습니다. 경련과 의욕상실이 주된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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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기관허탈 


    호흡곤란을 겪는 질병으로 기관지를 덮고있는 연골과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기도를 유지못해 공기흡입을 어렵게 만듭니다. 선청성이거나 노환, 비만이 원인입니다. 여름철에 발병하기 쉬운데 증상으로는 씩씩거리는 숨소리와 기침,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혀와 잇몸이 보라색이 되었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재발이 쉬우며 수술이 까다롭습니다.


      07 간질 


    갑자기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뇌의 병으로 토이푸들뿐만 아니라 전견종에 걸쳐 발병이 가능합니다. 전조증상은 한 곳을 응시/입술을 계속 핥기/몸 비틀기/공격성/침흘리기/숨기/짜증내기가 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경련발작이 진행되면 의식상실/대소변/근육경련/몸이 굳어지고 비틀림/눈동자가 상하로 빠르게 움직임을 보입니다.


      08 쿠싱증후군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하며 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질병입니다.

    주로 7세 이상의 노령견에서 보이는데 원인으로는 종양, 스테로이드 과다복용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올챙이배/탈모/식탐/체중증가/다음다뇨 등이 있습니다. 위험한 질병으로 반드시 수의사와의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쿠싱증후군 자세히보기

    http://bigdogfamily.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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