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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려드린 나쁜사료공식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폭발적인 반응과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이번에는 좋은 애견간식을 고르는 간단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애견간식의 제조는 비교적 간단하므로 열악한 제조환경의 업체들도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시중에는 각국에서 제조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일명 '나쁜 간식'들이 섞여있는게 사실입니다. 종종 대규모 피해사례도 발생하곤 하죠.
애견간식을 구매하실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
무엇을 먼저 보셔야 반려견의 건강에 안전한 간식을 고를 수 있는지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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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원산지를 확인하자!
국내 또는 애견선진국(예. 미국, 유럽 등)에서 제조된 제품을 권장합니다.
큰 기업의 경우 자체 제품관리규칙이 있기때문에 제조국각와 상관없는 경우가 많지만 중국 또는 제 3국에서 제조되었고, 알 수 없는 브랜드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 예로 2013년 미국에서 중국산 육포를 먹은 강아지 600여마리가 폐사하고 3,600여 마리가 중증질환에 걸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02. 성분표를 확인하자.
1) 일반적으로 성분표는 가장 많이 함유된 재료순으로 되어있습니다.
2) 재료의 원산지를 확인하세요.
3) 재료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예. meat meal 보다는 chicken)
4) FDA, USDA 등 국가기관에서 인증한 미크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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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유해한 성분이 없는지 확인하라!
아래의 성분들은 강아지의 사료와 간식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유해성분들입니다. 이 성분이 들어갔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며 재료도 신선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1) 인공방부제
BHA, BHT, calcium propioinate(프로피온산칼슘), ethoxyquin(에톡시퀸), sodium nitrate(질산나트륨), potassium sorbate(소르빈산칼륨)
2) 인공착색제
Red 40, Blue 5 (홍색 40호, 청색 5호) 등.
3) 화학보습제
propylene glycol(프로필렌글리콜) → 부동액의 원료이기도 함.
04. 성분표시가 성실한가?
성분표를 얼마나 자세하게 기재했느냐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원료: 닭고기 등.'이라고 표기하는 것보다 적게 함유한 성분까지 빠짐없이 기재한 제품이 더 믿을 수 있습니다.
05. 현혹되지 말자!
화려한 포장, 제품이름, 상식밖의 할인, 포장지에 큼지막하게 쓰인 '비타민 강화/면역력 강화/피부 강화' 등의 문구보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왜 저렴한 것인지, 원산지는 어디인지 등의 '진짜 정보'에 집중해야 합니다.
TIP. 강아지 간식 급여 주의사항
강아지의 적절한 체중과 건강을 위해 1일 식사량(칼로리)의 10~15%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반려견의 체중이 과다하거나 식사를 거부한다면 일체의 간식을 급여하지 않는 것이 반려견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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