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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겁 많은 강아지 훈련방법ㅣ소음에 익숙하게 해주기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22. 02:26

    강아지가 무서워하는 소음들 강아지가 무서워하거나 예민해하는 소리에는 아래의 청소기, 천둥소리,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소리, 드라이기 소리 외에도 사람들 말소리, 현관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 폭죽소리, 초인종소리 등등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반려견은 어떤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나요? 특정 소음에 민감한 반려견을 방치하면? 반려견에 따라 반응이 다양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소음에 짖기도 하며 그럴수록 더욱 예민해지므로 공격적인 성격이 될 수도 있어요. 한 동물원에서 공사장 옆의 코끼리가 자신의 머리를 벽에 들이받은 것처럼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소음에 민감한 우리 강아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강아지가 무서워할 때 혹시 이렇게 하지는 않나요? 이런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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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자들이 알려주는 강아지와 함께 잘 사는 방법 10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22. 00:58

    미국 케임브리지에 소재한 뉴스킷 수도원의 수도자들이 쓴 '뉴스킷 수도원의 강아지 훈련법-바다출판사'(원제: How to be your dog's best friend)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1. 강아지를 입양할 때 펫샵은 피해라. 개에 관해 브리더, 훈련사, 수의사가 모두 동의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강아지를 입양할 때 펫샵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곳 강아지들은 대개 강아지공자에서 온다. 강아지공장이란 개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더럽고 비윤리적인 곳이다. 강아지들은 미숙한 상태에서 어미, 형제들과 떨어져 전국의 펫샵으로 팔려 나가는데 도착했을 때엔 이미 건강이 악화되어 있기도 하다. 2. 훈육할 땐 개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훈육할 때 개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훈육하는 동안 개와 눈을 맞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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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에게 사과를 주면 안된다구요?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12. 05:49

    잘못된 지식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 중 이렇게 잘못된 지식들, 또 그로부터 와전된 지식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물론 육식인 개에게 너무 많은 양의 과일을 주는 것은 문제가 될수는 있지만 소량의 경우 건강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가져다 준답니다. 그럼 왜 사과를 먹이면 안된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 바로 사과씨앗 때문입니다. 사과씨앗에 함유된 성분은 강아지의 위장을 자극하며 청산글리코시드라는 위험물질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랍니다. 사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과일 씨앗에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씨앗 주변부의 딱딱한 부분도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의 효능은? 갖가지 비타민과 칼슘, 칼륨, 인같은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펙틴성분은 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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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피부병과 평생 안녕하는 방법 12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7. 18:32

    반려견 피부병 잘 낫지 않죠? 괜찮아진 것 같다가도 재발이 반복되는 강아지 피부병. 사실, 피부병은 동물병원에서조차 정확한 원인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알러지, 세균, 기생충, 곰팡이, 공해, 유전, 호르몬 이상, 저급한 음식, 사람음식, 스트레스 등 그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작용해요. 따라서 증상의 치료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기간도 최소 몇 주에서 몇 달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예요. 그래서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오랜 기간 약물치료에 노출된 반려견은 더이상 치료가 힘든 상태가 되며 이전보다 악화된 채 반려견과 사람 모두 고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부병은 무엇보다 예방! 예방이 중요해요! 쉬운 몇 가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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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와 아이를 함께 키우면 좋은 점 8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5. 01:46

    1. 아이가 강아지와 함께 산다면 더욱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핀란드 쿠오피오 대학병원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아기가 태어난 첫 해에 강아지와 함께 사는 경우, 그렇지 않은 아기들에 비해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1/3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아기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2. 강아지와 함게 사는 아이는 알러지와 천식이 줄어듭니다. 전문가들의 알러지 실험과 임상실험 발표에 따르면, 강아지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러지와 천식 발병률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3. 강아지는 아이에게 건강한 마음을 선물합니다. 강아지는 아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심장혈관 계통의 안정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혈압 및 심박수를 안정시키는 것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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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에게 배워야 하는 교훈 10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4. 05:39

    1. 지금을 살아라! 강아지도 사람처럼 기억이란걸 한다. 예를 들어 과자가 어디 있는지, 어느 길로 가면 집이 나오는지, 또 예전에 본 사람인지 등등. 개들은 이런 것을 다 기억하지만 필요한 순간에만 기억력을 되살린다. 사료를 먹든 공을 쫓아 뛰든 개는 순간을 산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지금 와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일이다. 또 미래는 알 수가 없다.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정말로 즐길 수 있는 때는 현재밖에 없다. . 2. 두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하라! 공격적인 개가 사랑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라면 착하고 온순한 개로 변한 사례는 수없이 많이 봤다. 두려움과 불안에 떠는 개가 사랑의 힘으로 바뀐 것처럼 인간도 바뀔 수 있다. 정말 사랑으로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는데, 그 첫 단계는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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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털갈이의 비밀ㅣ털갈이 시기 관리방법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2. 00:46

    강아지에게 털갈이란? 동물의 털갈이는 계절이 바뀔 때 일조량이 변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법칙입니다. 추운 겨울동안 몸의 보온을 책임졌던 털이 따뜻한 봄이 오면서 빠짐으로써 체온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강아지 털갈이의 시기와 기간 일반적으로 봄, 가을이며 털갈이를 하는 기간은 약 3~4주 정도입니다. 하지만 견종과 기르는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1년 내내 털갈이를 경험할 수도 있고, 1년에 한번 정도만 할 수도 있답니다. 왜 그럴까요? . 강아지 털갈이에 미치는 영향 1) 일조량 털갈이는 일조량의 변화로 시작하게 된다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태양 뿐만아니라 인공 조명에도 영향을 받는답니다. 따라서 낮엔 태양, 밤엔 전등의 영향을 받는 실내견은 1년 내내 털갈이를 할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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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 5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1. 15:31

    내 강아지의 모든 관심은 보호자에게 있습니다. 강아지도 보호자를 볼 때 사랑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옥시토신'이 활발하게 분비된다고 해요. 우리 멍뭉이들이 사람을 사랑할 때 보이는 행동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을 알아야만 우리도 몸짓으로 대답할 수 있고, 교감이 깊어질 수 있겠죠?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강아지들의 대표적인 행동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1. 보호자가 부르면 어떤 상황이던지 달려온다. 설령 강아지의 몸이 불편하더라도 사랑하는 보호자가 부르면 어떻게든 오려고 노력합니다.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이 삶의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2. 언제든지 당신을 보면 반가워한다. 보호자의 옷차림이 추색하든, 입에서 악취가 나든 말든, 강아지가 반가움을 표시하는 것은 당신을 사랑해서입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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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강아지는 악마견일까?ㅣ강아지 기초교육 테스트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1. 03:35

    강아지에게 나는 좋은 보호자일까? 사람들에게 나는 좋은 반려인일까? 이 질문에 대답해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문항 중 해당하는 항목의 개수를 세어두세요. 반려견의 교육의 정도를 체크해보고 더불어 살기 위해 어떤 부분을 더욱 신경써야 하는지 참고해 보세요~ ㅁ 항상 정해진 장소에서만 배변을 한다. ㅁ 어떤 환경에서도 보호자가 명령하면 순종한다. ㅁ 항상 지정된 장소(하우스)에서만 잔다. ㅁ 보호자가 금지하면 씹거나 물어뜯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ㅁ 보호자나 사람들에게 뛰어오르지 않는다. . ㅁ 언제 어디서든 보호자가 부르면 즉시 달려온다. ㅁ 처음보는 사람에게 짖거나 공격성을 보이지 않고, 얌전한 태도로 반긴다. ㅁ 문이 열려 있어도 뛰쳐나가거나 혼자 집밖을 배회하지 않는다. 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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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리트리버가 잘 걸리는 질병 7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5. 1. 01:09

    리트리버(Retriever)는 '되찾아오다'란 뜻의 Retrieve에서 파생된 이름입니다. 총에 맞은 사냥감을 회수하기 위한 사냥개로서 훈련되어 왔으며 속털은 방수성이고 겉털은 탄력이 있어 땅이든 물이든 사냥감을 회수하는데 타고난 선수들이랍니다^^ 온순하며 참을성이 많고, 충성심과 헌신적인 성격으로 천사견으로도 불리우는 골든리트리버가 주의해야할 질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관절염 관절이 붓고 잘 걷지 못하는 질병으로 다리를 절뚝거립니다. 어릴 때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 경우나 사고를 당한 경우나 사고를 당한 경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또는 유전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미끄러운 바닥과 높은 곳에서 딱딱한 바닥으로 뛰어내리는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적정한 체중을 유지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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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견병(공수병)이 이렇게 섬뜩한 질병입니다!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4. 22. 02:52

    1. 광견병은? 광견병(공수병)은 1~2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합니다. 발열, 두통, 무기력, 구토, 마른 기침으로 시작하여 흥분, 불안, 우울 증상이 나타나면서 음식이나 물을 보기만 해도 근육경련이 일어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발병 10일에 혼수상태에 이르고 2주 안에 호흡근마비로 사망하게 되는 매우 무서운 질병입니다. . 2. 광견병에 대해 알아둘만한 사실 1) 광견병은 개, 고양이 뿐만아니라 모든 온혈동물이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야생 너구리가 위험) 따라서 야외에서 귀엽다고 다가가서는 안되며 반려동물 역시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예방백신은 있지만 치료백신은 없습니다. 3) 연간 세계 1,000만명 정도가 광견병 감염 추정동물에게 물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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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와 개가 베프라는 결정적 증거 15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4. 15. 21:23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물어오십니다. 아기와 개를 함께 키우는 것을 반대하는 가족, 어른을 설득시키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이죠:) 그만큼 아기와 개가 함께 자라는 환경에 대한 선입견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겠죠. 아기와 개를 함께 키우는 것.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에 비하면 단점은 그리 대수롭지 않다는 것을 늘 배우게 됩니다. 아이에게 반려견이 얼마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사진들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1. 레이첼과 토르는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중이예요. 2. 무얼 찾고 있니? 3. 낮잠 시간에도 같이 자야해요. 그래야 같이 일어나서 놀 수 있으니까요. 4. 나의 아내는 임신 8개월입니다. 지난 3개월동안 아내의 배에 귀를 갖다대는 것은 우리집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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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는 육식동물일까? 잡식동물일까?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4. 12. 06:46

    강아지가 육식인지 잡식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바로 먹거리 때문입니다. 먹거리는 건강과 관련이 되어있구요. 반려견, 반려묘들이 보호자가 주는 것은 무엇이든 먹기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개는 '잡식'이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사람과 오랫동안 더불어 살아가다보니 분명 진화되는 점이 있긴 합니다. 그 예로 수백년 전의 개들은 지금에 비해 치아구조가 더 크고 무시무시 했거든요. 하지만 개는 여전히 '육식'입니다. 왜 육식이라고 보는 것일까요? . 1. 치아구조 개와 고양이는 날카롭고 신체크기에 비해 큰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날카로운 이빨의 용도는 바로 사냥감을 물었을 때 피부 깊숙히 박혀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하고, 섭취할 때 효과적으로 찢고, 조각내고, 베어먹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나 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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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고양이와 대중교통 이용하기ㅣ버스, KTX, 비행기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4. 9. 23:04

    반려동물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동형 켄넬이 필요해요. (단, 안내견의 경우에는 필요없음) 따라서 미리미리 켄넬훈련을 해두고, 단거리 이동부터 연습해 두어야만 대중교통 이용시 스트레스로 인한 짖음, 구토, 배변 등의 난감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 크레이트(켄넬) 훈련방법 [클릭] 알아두었어도 막상 이용하려면 헷갈리는 강아지, 고양이와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버스 (고속/시외/시내) 운송약관을 보면 반려동물을 켄넬에 넣어 함께 탈 수 있어요. 동물을 싫어하는 탑승객들을 위해 켄넬을 가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소형견 또는 고양이만 가능하답니다:( 중대형견은 켄넬의 크기가 커서 실내에 함께 탈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혹 운송회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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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주인과 고양이 주인의 차이점 10가지, 믿거나 말거나~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3. 18. 02:27

    고양이, 강아지의 습성, 교육방식 등에 차이점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이와중에 저처럼 강아지, 고양이 모두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뭐가 맞는 것인지 매우 혼란스러운 중입니다 =D 1. 강아지 주인들이 더 순종적이다. 허핑턴포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강아지 보호자들은 규칙을 잘 따르는 반면 고양이 보호자들은 규칙을 따르기 보다는 편리함을 선호하고 기존의 정해진 규칙에 덜 순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 2. 고양이 주인들은 영리하다. 논란이 되는 부분이긴 하나 고양이 보호자들이 강아지의 보호자들보다 지능 테스트에서 점수가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지만 뭐 대체적으로 그랬대나 어쨌대나~ 3. 강아지 주인이 더 활발하다. 라이브 사이언스(Liv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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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잃어버린 개똥을 찾아드립니다!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3. 12. 23:36

    강아지와 산책 중 방치된 다른 강아지의 배설물을 발견하면 눈살이 찌푸러집니다. 내 반려견이 호기심에 냄새를 맡으려고 다가가기도 합니다. 심지어 보호자가 못 본 사이 먹기도 합니다. 냄새만 맡아도 자칫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수 있어 불쾌한 정도로만 끝나는 일은 아닙니다. 또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볼 경우 그 원망은 고스란히 모든 반려인들에게 돌아가게 되는데요, 그래서 대형견가족 카페의 어떤 회원님들은 자신이 산책하는 코스의 모든 개똥을 수거하곤 한다고 합니다 :( . 그런데 스페인에도 반려인의 기본인 개똥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브루네테라는 마을에서는 여기저기 널부러진 강아지 배설물의 피해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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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빗(브러쉬)의 종류와 쓰는 방법 & 빗질 꿀팁 5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3. 11. 23:35

    초보 견주님들이라면 꽤 유용할 정보입니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구매하는 필수품 중 하나인 강아지 빗(브러쉬). 모양도 종류도 많아 다른 용품보다 고민하게 되시죠? 내 강아지에게 적합한 브러쉬는 어떤 것이며 빗질할 때 유의할 점과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강아지 빗질을 해야 하는 이유 1) 죽은털, 먼지, 털엉킴을 제거해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세균번식을 방지합니다. 고로 피부병 등의 질병이 예방된다는 말씀! 2) 보호자와 반려견의 신체접촉은 유대감을 키워주어 강아지의 사회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매일 빗질을 하면서 말 못하는 강아지가 불편하고 아픈 곳은 없는지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4) 털날림을 방지합니다. 5) 강아지가 예뻐집니다 :) . 2. 강아지 브러쉬의 종류와 사용법 1) 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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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가 인간에게 좋은 친구라는 식상한 증거들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3. 11. 04:20

    들을 필요는 없지만, 볼 가치는 충분한, 명백한 증거들 :D . 1.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라도 함께 봐요. 왜냐하면 함께하는 것이 재미있으니까요." 2. "카시트에서 무덤까지..... 친구죠." 3. "왠만한 고급 담요보다 훨~씬 포근하고 따뜻해요." 4. "이 친구한테도 물어봐요!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인지..." 5. "말은 안 통해도, 통해요." 6. "등 긁어주는, 그런 사이예요." 7. "숙제를 해주진 못해도, 끝까지 기다려줘요. 어디에서 맛난 냄새만 안 난다면요.." 8. "키도 비슷하고, 심지어 털색까지 똑같은걸요?" 9. "우울한 당신을 한 순간에 위로할 수 있는건 나밖에 없을거예요." 지금, 기분전환이 필요한 친구에게 공유하세요~ 이런 꿀팁 어때요? 가장 위험한 강아지 기생충 TO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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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위험한 강아지 기생충 TOP 10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3. 10. 04:49

    강아지, 고양이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지독히 괴롭히는 기생충들입니다. 많은 기생충이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고로 기생충은 예방이 생명! 어떻게 감염되는지, 감염되었을 때 증상은 어떤지 짧고 굵게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회충 Roundworms 1) 회충이란? 7~12cm의 길이로 장에서 살면서 주된 영양소를 빨아 먹습니다. 장속을 헤엄쳐 다니며 대장관을 틀어막을 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2) 어떻게 감염될까? 회충은 어미로부터 출생 또는 그 직후에 강아지(고양이)에게 감염됩니다. 또는 회충알을 먹음으로써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3) 증상은? 위장관을 자극하므로 설사나 구토가 동반됩니다. 중요한 영양분을 다 빨아먹기 때문에 체중감소, 영양실조가 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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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통증을 말하는 바디랭귀지 6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3. 10. 00:52

    반려동물은 통증을 잘 숨기곤 합니다. 그러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동물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통증을 숨겨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그렇게 남몰래 괴로워 한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통증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내려면 주의깊게 관찰해야만 합니다. 다음은 미국동물병원협회가 발표한 반려동물의 통증에 대한 바디랭귀지 6가지 포인트입니다. 기억해 두시면 우리 털복숭이들과 조금 더 깊은 교감을 가질 수 있을거예요 :D . 1. 먹을 때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강아지가 먹이를 먹으면서 한쪽으로만 씹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흘리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치아에 문제가 있거나 구강 내에 종양을 의심을 해볼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체중감소, 구취,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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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몰랐던 강아지수염의 놀라운 기능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7. 3. 9. 04:58

    "고양이의 수염은 자르면 안되지만, 강아지의 수염은 잘라도 된다." 정말 그럴까요? 요즘은 '귀여운 얼굴'을 위해 샵에서 미용을 하면 대부분 수염을 자르곤 하는데요, 사실 불필요한 것은 없답니다. 수염이 강아지에게 감각기관으로서 왜, 어떻게 중요한지 알려드릴게요 :] . 강아지 수염을 살짝 건드려 보자 왼쪽 수염을 만지면 왼쪽 눈을, 오른쪽 수염을 만지면 오른쪽 눈을 깜빡거릴거예요. 왜 그럴까요? 수염은 센서다! 그것도 고성능 센서입니다.수염은 피부보다 더 섬세한 감각을 느낍니다. 수염의 신경세포는 뇌에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뇌에서 감각을 처리하는 부분의 40%는 수염을 비롯한 얼굴 주변감각의 처리에 할당된다고 하니 얼굴의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수염의 기능 1.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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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하울링하는 이유 5가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9. 20. 22:43

    강아지의 모든 행동은 저마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또 같은 행동도 상황에 따라 한가지 또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해석되기도 하구요. 아직까지는 강아지가 내는 모든 소리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다각도의 연구를 통해 추정해나가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나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소리 중 하나인 이웃에게 참 난감해질 때가 많지만 '시끄럿!' '듣기싫어!'가 아닌 무엇을 말하려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하울링은 순전히 본능적입니다. 실제로 늑대는 동료들과 교신할 수 있는 다양한 톤의 하울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각 자신만의 특이한 가 있는 것인데요, 이는 내부에 침입자가 있는지 쉽게 구별하는 훌륭한 보안장치와 같습니다. 또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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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산책해야만 얻을 수 있는 10가지ㅣ강아지 산책효과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4. 29. 00:25

    여러분들께서는 강아지 산책을 얼마나 시키시나요? 매일? 1주일에 한번? 한 달에 한번? 사람에 비해 개는 행동반경이 매우 작습니다. 도시에서 크는 강아지의 경우 더욱 그런데요, 평생 집에서만 지내는 반려견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 종종 매일 산책을 권장할 정도로 강아지에게 산책은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줍니다. 보호자가 강아지에게 산책을 시키는 것은, 단순히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 운동효과 대부분의 개들은 매일 1시간 정도의 운동을 필요로 합니다. 개들에게 가벼운 산책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인 것입니다. 02. 친숙해짐 주변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산책은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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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밤새 짖는 이유 6가지ㅣ강아지 짖음방지훈련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4. 26. 01:14

    공동생활을 하는 아파트에서는 밤에 강아지가 짖을 경우 매우 난감한데요, 어린 강아지를 처음 데려온 경우라면 더더욱 짖는 영문을 몰라 가족이 된 첫날부터 스트레스와 마주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짖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대처할 수 있을텐데요, 강아지가 밤에 짖는 심리적인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지루함 강아지를 너무 오래 가두어 두거나 방치한 경우 짖을 수 있어요. 오래 방치할수록 더욱 자주 그리고 더욱 크게 짖으므로 이럴 때에는 kong과 같은 장난감을 주어 바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래의 '강아지를 바쁘게 하는 11가지 방법' 등을 참고하셔서 늘 강아지에게 할 일이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강아지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2. 공포와 알림 사람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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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기침하는 질병 11가지ㅣ강아지 호흡곤란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4. 24. 20:34

    강아지의 기침은 사람과는 다르게 매우 위험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강아지가 켁켁~ 하고 기침을 시작했다면 보호자는 매우 긴장하셔야 하며 진료를 받거나 온도, 습도, 먹거리 등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기침증상을 보일 때 어떤 병을 의심해보고 대처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간단하게라도 알아두시면 말못하는 반려견이 아플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1. 강아지 켄넬코프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와 세균이 기도에 감염되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강아지가 마른 기침을 하고 거품섞인 침을 흘린다면 켄넬코프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주로 애견카페, 실내 놀이터 등 비좁은 공간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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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나요ㅣ강아지 질병신호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4. 23. 01:35

    강아지 배를 누르거나 평상시에 갑자기 꾸룩꾸룩~ 소리가 난 적이 있으신가요? 왜 그럴까 궁금하셨을텐데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때로는 중요한 일 수도 있답니다. 강아지 몸이 상태가 어떨 때 꾸룩거리는 소리가 나는지, 어떤 질병일 때 그러한 소리가 나는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배에서 꾸룩소리가 나면 아래의 증상도 보이지는 않는지 체크해 보세요.. 1. 잘 먹고, 잘 노나요? 그렇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소화기관 내에서 가스가 이동하며 나는 경우랍니다. 일시적이지만 며칠동안 계속된다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볼 수 있어요. 사료교체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으며 식욕부진이나 구토가 동반한다면 아래의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2. 식욕도 없어요. 개는 다양한 원인으로 식욕이 없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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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건강을 망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4. 23. 01:19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을 수 있는 9가지 방법입니다. 물론 내 가슴에 구멍내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미처 몰랐던 것은 없는지 체크해 보세요. 링크글에는 관련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사람이 먹는 것을 준다. "옛날엔 모두 이렇게 키웠어."사람음식을 주는 많은 분들의 핑계입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예전엔 개의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이미 식탁에 오르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노후를 생각하는 시대! 간이 된 음식이나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을 주어 미래의 걱정거리를 저축하지 마세요. 2. 사료 선택시, 가격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돈을 아끼고 저축하기 위해 쓰레기를 먹는 분들은 안계실 거예요. 그런데 반려견은요?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더라도 저급사료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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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산화수소로 강아지 구토 시키기ㅣ강아지 구토 유도하는 방법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3. 25. 23:15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강아지 구토유도 방법은 가장 흔하게 쓰이는 응급처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화학약품이라고 생각하셔서 쉽게 먹이기 어려워 하시는데요, 과산화수소는 생각보다 안전한 구토유도제입니다. 주의사항만 숙지하신다면 아래의 방법에 따라 응급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게 해줍니다. 실외견이든 실내견이든 자칫 방심하면 먹지말아야 할 물건, 음식들을 눈깜짝할 새 삼켜버리곤 합니다. 도대체 이건 왜 삼켰나 물어보고 싶을 정도의 물건까지도요.... 동물병원으로 달려갈 상황이 아닌데 강아지가 삼킨 것은 확실하고, 삼킨 것이 구토하였을 때 식도를 다칠 위험이 없고, 과산화수소와 반응할만한 화학물질이 아니라면 제 경험상 과산화수소는 가장 확실한 구토유도제인 것 같습니다. 소금물을 진하게 타서 먹이면 위를 자극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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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진드기, 벼룩 기피제 만드는 법ㅣ초간단! 진드기 퇴치제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3. 24. 00:17

    봄이예요~강아지와 산책이 잦아지는 계절이죠?슬슬 실외견과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들은 외부구충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혹시 화학약품이 잔뜩 들어간 기피제를 쓰고 계시지는 않나요? (에프킬라를 뿌리면 되지 않느냐고 묻는 분은 계시지 않겠죠?^^;;). 오늘은 사람과 반려견이 모두 쓸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안전한 해충기피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만약 외부구충과 기피제를 사용했음에도 붙어있는 지독한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절대! 네버! 손으로 잡으시면 안되요. 아래에 있는 진드기를 떼어내는 팁을 꼭 참고해 주세요~ * 알아둘 점간혹 피부가 민감한 강아지는 발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처음 사용할 때 좁은 면적의 강아지 피부에 살짝 뿌려본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준비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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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1살이 되기전에 해야하는 10가지ㅣ강아지 훈련과 건강체크하기ㅣ대형견가족

    Category 애견꿀팁 on 2016. 3. 20. 17:13

    오늘은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분들이 꼭 보셔야 할 정말, 정말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강아지이 지능, 성격, 건강은 생후 1년 이내에 대부분 형성됩니다. 강아지를 맞이하려는 분들은 이러한 1년에 대한 준비가 미리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반려견 입양을 준비하기 위해 대형견가족 카페에 가입하시는 분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매우 흐뭇하답니다. 이러한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함께 살기가 힘들어지고, 함께 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버려지는 참담한 결과를 낳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강아지의 생후 1년! 무엇을 해야 할까요?. 01 배변교육 강아지의 배변훈련은 강아지가 집에 온 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배변교육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눈을 떼지 말아야 하며 크레이트, 울타리를 활용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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