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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너무 많다구요?! 걱정마세요. 대부분 사람용 구급약과 중복되기 때문에 빠진 부분만 구입하시면 된답니다. 반려동물 상비약,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핀셋 진드기 제거 및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상처소독 2. 생리식염수 상처세척, 눈의 간단한 이물질 제거 3. 디지털 체온계 강아지의 체온을 잴 때는 항문으로 재어야 하므로 사진과 같은 모양의 체온계가 좋습니다. 반려견의 응꼬가 아플까 걱정된다면 윤활제도 나와있으므로 활용하면 반려견도 보호자도 좀 더 편하게 체온을 잴 수 있습니다. 4. 거즈 상처를 감쌀 때, 상처치료 시 강아지 머즐을 묶을 때. [주의] 상처치료 전에 반드시 강아지 입을 묶어 2차 부상 및 사람 무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5. 거즈 테이프 상처..

사람약을 강아지와 무조건 혼용해서는 절대 안되지만 용법만 지키면 반려동물에게 쓸 수 있는 사람약이 꽤 많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사람약 중 하나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상처'와 동시에 떠오르는 연고일텐데요, 성분과 함량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쓰임새에 분명한 차이점이 있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똑같다'라고 생각했던 이 연고들의 차이점과 용법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후시딘/복합 마데카솔/마데카솔 케어, 모두 똑같은 연고들일까요? 강아지 상처에 쓸 수 있는 사람용 연고중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3가지입니다. 모두 항생제류가 함유되어 있어 상처치료에 쓰이지만 쓰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 후시딘 후시딘의 주성분인 '후시딘산나트륨'은 항생제성분으로 세균의 침..

반려동물 전용약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 또는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으시죠?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쓸 수 있는 약과 영양제입니다. 이 팁을 만들고 페북과 스토리채널을 통해 올려드렸는데 정말 원하던 정보라고 극찬을 받았던 자료예요:] 주의하실 점은 아래의 사람약과 영양제는 단기적인 적용이 되어야지 장기적인 복용이나 남용은 꼭 수의사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1. 이소프로필 알코올 소독용 이소프로필 알코올과 식초를 반반 섞으면 귀세정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70% 이소프로필 알코올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이 알코올은 신생아의 배꼽 소독에 이용할 정도로 매우 순합니다. 2. 과산화수소 강아지에게 상처가 났을 때 소독하기 위해 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