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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피부병 잘 낫지 않죠? 괜찮아진 것 같다가도 재발이 반복되는 강아지 피부병. 사실, 피부병은 동물병원에서조차 정확한 원인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알러지, 세균, 기생충, 곰팡이, 공해, 유전, 호르몬 이상, 저급한 음식, 사람음식, 스트레스 등 그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작용해요. 따라서 증상의 치료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기간도 최소 몇 주에서 몇 달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예요. 그래서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오랜 기간 약물치료에 노출된 반려견은 더이상 치료가 힘든 상태가 되며 이전보다 악화된 채 반려견과 사람 모두 고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부병은 무엇보다 예방! 예방이 중요해요! 쉬운 몇 가지 예..

반려동물은 통증을 잘 숨기곤 합니다. 그러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동물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통증을 숨겨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그렇게 남몰래 괴로워 한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통증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내려면 주의깊게 관찰해야만 합니다. 다음은 미국동물병원협회가 발표한 반려동물의 통증에 대한 바디랭귀지 6가지 포인트입니다. 기억해 두시면 우리 털복숭이들과 조금 더 깊은 교감을 가질 수 있을거예요 :D . 1. 먹을 때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강아지가 먹이를 먹으면서 한쪽으로만 씹는 것처럼 보인다거나 흘리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치아에 문제가 있거나 구강 내에 종양을 의심을 해볼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체중감소, 구취, 얼..

강아지의 기침은 사람과는 다르게 매우 위험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강아지가 켁켁~ 하고 기침을 시작했다면 보호자는 매우 긴장하셔야 하며 진료를 받거나 온도, 습도, 먹거리 등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기침증상을 보일 때 어떤 병을 의심해보고 대처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간단하게라도 알아두시면 말못하는 반려견이 아플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1. 강아지 켄넬코프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와 세균이 기도에 감염되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강아지가 마른 기침을 하고 거품섞인 침을 흘린다면 켄넬코프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주로 애견카페, 실내 놀이터 등 비좁은 공간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 배를 누르거나 평상시에 갑자기 꾸룩꾸룩~ 소리가 난 적이 있으신가요? 왜 그럴까 궁금하셨을텐데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때로는 중요한 일 수도 있답니다. 강아지 몸이 상태가 어떨 때 꾸룩거리는 소리가 나는지, 어떤 질병일 때 그러한 소리가 나는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배에서 꾸룩소리가 나면 아래의 증상도 보이지는 않는지 체크해 보세요.. 1. 잘 먹고, 잘 노나요? 그렇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소화기관 내에서 가스가 이동하며 나는 경우랍니다. 일시적이지만 며칠동안 계속된다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볼 수 있어요. 사료교체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으며 식욕부진이나 구토가 동반한다면 아래의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2. 식욕도 없어요. 개는 다양한 원인으로 식욕이 없을 수 ..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강아지 구토유도 방법은 가장 흔하게 쓰이는 응급처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화학약품이라고 생각하셔서 쉽게 먹이기 어려워 하시는데요, 과산화수소는 생각보다 안전한 구토유도제입니다. 주의사항만 숙지하신다면 아래의 방법에 따라 응급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게 해줍니다. 실외견이든 실내견이든 자칫 방심하면 먹지말아야 할 물건, 음식들을 눈깜짝할 새 삼켜버리곤 합니다. 도대체 이건 왜 삼켰나 물어보고 싶을 정도의 물건까지도요.... 동물병원으로 달려갈 상황이 아닌데 강아지가 삼킨 것은 확실하고, 삼킨 것이 구토하였을 때 식도를 다칠 위험이 없고, 과산화수소와 반응할만한 화학물질이 아니라면 제 경험상 과산화수소는 가장 확실한 구토유도제인 것 같습니다. 소금물을 진하게 타서 먹이면 위를 자극하여 ..

봄이예요~강아지와 산책이 잦아지는 계절이죠?슬슬 실외견과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들은 외부구충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혹시 화학약품이 잔뜩 들어간 기피제를 쓰고 계시지는 않나요? (에프킬라를 뿌리면 되지 않느냐고 묻는 분은 계시지 않겠죠?^^;;). 오늘은 사람과 반려견이 모두 쓸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안전한 해충기피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만약 외부구충과 기피제를 사용했음에도 붙어있는 지독한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절대! 네버! 손으로 잡으시면 안되요. 아래에 있는 진드기를 떼어내는 팁을 꼭 참고해 주세요~ * 알아둘 점간혹 피부가 민감한 강아지는 발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처음 사용할 때 좁은 면적의 강아지 피부에 살짝 뿌려본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준비물 1)..

요즘은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에게 중성화 수술은 거의 필수처럼 되어가는데요, 해야 되는지 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명히 중성화 수술에도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견주님의 상황 또 반려견이 생활하는 패턴에 따라 장점이 더 클수도 있고, 단점이 더 클수도 있답니다. 즉, 중성화 수술의 필요성은 모두에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중성화 수술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장점이 더 큰지 단점이 더 큰지 충분히 숙고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의 장점 01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주변의 암컷이 발정기가 되면 수컷은 성적으로 흥분하게 됩니다. 암컷이 발산하는 냄새는 수 km를 가므로 차단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수컷은 성행위를 하지..

부르르 부르르~ 강아지가 떨고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강아지를 키운지 오래된 당신이라면,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져 떠는 이유에 대해 본능적(?)으로 알 수 있지만 입양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초보견주님들이라면 혹 강아지가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왜 떠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추위 사람과 같이 강아지도 추우면 몸을 떨게 됩니다.추위때문에 체온이 내려가면 몸을 진동시켜 근육을 움직임으로써 체온을 올리려는 반응인데요, 만약 강아지가 떨면서 몸을 웅크리고 자거나 난방기구에 접근하거나 가족구성원에게 붙으려 한다면 추위에 의한 떨림일 수 있습니다. 목욕할 때 떠는 것도 추위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추위에 떠는 경우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할 수도 있으나 설사,..

강아지의 다이어트 방법은 사람과는 조금 다릅니다. 강아지가 포동포동 뒤뚱뒤뚱하면 더 귀여운 것이 사실이지만 한번 살이 찌면 사람보다 몇 배는 빼기 힘들고, 그 악영향도 사람의 몇 배가 된답니다. 반려견이 중성화수술을 했다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매우 살찌기 쉬우므로 더욱 관심을 가져주세요. . 1. 비만이 강아지에게 위험한 이유! 1) 체중을 유지하지 못해 전신에 관절염 또는 디스크 발생. 2) 영양과다로 간에 부담이 가므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간기능이 저하된다. 3) 커진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항상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 4) 산소가 드나드는 기관 주변에 지방이 쌓임으로써 기관협착이 오고 호흡곤란으로 이어진다. 5)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피부염, 설사 등의 질환을 늘 달고 산다. 6)..

견종마다 유전적 이유로 또는 외모 등의 특성으로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시고 그에 맞는 케어를 해주세요. 오늘은 곱슬곱슬한 털과 밝은 성격, 애교가 매력적인 토이푸들의 주요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01 슬개골 탈구 소형견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은 거의 없지만 다리를 가끔 절거나 걸을 때 스텝이 맞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더 진행되면 관절염이 동반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며 절뚝거릴 수 있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을 깔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예방 가능합니다. 02 대퇴골 골수염 엉덩이 뼈가 변형되는 질환으로 1세 미만의 강아지에게 많이 발견됩니다. 다리를 질질 끌거나 다리를 들어올리고 있..

말티즈는 300년 전부터 몰타섬에서 살아왔으며 지역 이름을 딴 최초의 견종명이라고 합니다. 17세기 초 어느 부호는 1만 달러 이상의 웃돈을 주고 말티즈를 입양할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짐작이 갑니다^^ 오늘은 몰타섬 출신의 귀염둥이, 말티즈의 주요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01 각막염 말티즈 눈물자국의 흔한 원인기도 한 각막염은 보통 눈이 크고 깜빡이는 횟수가 적은 견종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심해지면 궤양으로 발전, 실명할 수도 있으므로 눈물이 많이 나거나 충혈, 통증으로 인해 눈이 부신 듯한 행동을 보인다면 빠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02 결막염 먼지, 세균, 바이러스, 꽃가루, 담배연기 등이 원인이 됩니다. 눈주변의 털이 찔러 생긴 상처가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몸 다른 곳에..

하루에 4회 이상 묽은변이 나오는 것을 '설사'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설사는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요, 강아지 설사의 대부분은 급성으로 갑자기 발병하여 3~10일 이내에 회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아지에게 있어 설사는 매우 빠른 수분의 소실을 의미하는데 이는 사람과는 달리 목숨을 위태롭게 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설사를 한다면 수분급여를 최우선으로 신경써야 하며 원인을 생각해보고 집에서 치료할 것인지 병원을 방문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설사의 종류(원인)과 간단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강아지 설사의 종류 5가지 01 삼투성 설사 섭취한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으면 장이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유를 먹고 설사하거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할 때..

강아지에게 달콤하면서 위험한 유혹인 자일리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한때 휘바휘바~ 자일리톨이 대한민국에 광풍을 몰고왔었죠. 글루텐 프리, 올리고당 첨가 등 식재료도 유행이 있어서 자일리톨을 광풍시기에는 왠만한 가공음식에는 자일리톨이 함유되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심.지.어. 강아지 덴탈껌에도 간식에도 자일리톨이 들어가곤 했습니다. 포장지에 멋드러진 글씨체로 충치예방이라고 씌어진채 말이죠;; 동물병원에 들어오는 응급상황 중 다수가 강아지가 자일리톨껌을 먹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일리톨이 강아지에게 왜 위험한지, 자일리톨껌만 주의하면 되는 것인지 핵심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01 자일리톨이란? 자일리톨은 설탕대신 이용되는 성분으로 흔히 아시는 껌 뿐만 아니라 빵 등의 음식에도 자주 사용됩니..

많은 반려인들에게 강아지의 피부병은 매우 익숙하면서도 골치아픈 병일텐데요,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알려오지만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해서 치료가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병원에 가면 정확하게 알려준다는 환상은 버리세요. 그렇게 친절한 병원은 흔치 않을뿐더러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근본적인 원인을 병원에서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병의 치료는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9할이고,원인에 맞는 처치가 나머지입니다. 그러므로 반려인들도 피부에 병변을 보일 수 있는 원인들에 대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어찌됐든 병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생활속에서 만들어지고, 또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 피부병의 대표적인 원인과 피부질환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병의 대표적인 ..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는 것만큼 속상하고 답답한 일이 또 어디있을까 싶습니다. 사료를 안 먹는 이유는 참 다양합니다. 1) 배고프지 않아서 2) 사료가 기호에 안 맞아서 3)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어서 4) 질병 등 몸에 문제가 있어서...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말을 하지 않죠ㅜ 경험상으로 강아지가 사료를 먹지 않고 간식만 밝힐 때 대부분의 원인은 위 2번, 3번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식습관이 잘못되어 먹지 않고 강아지가 시위(?)를 벌이는 경우의 훈련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다만 다른 원인도 염두해 두셔서 반려견의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하셔야겠습니다. . 강아지와 주인의 사료 전쟁 모습 - 사료를 먹지 않으려 한다.- 간식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 간식을 줄때까지 사료를 먹지 않는다.- 사료를..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백내장, 노환 등의 이유로 강아지가 시력을 점점 잃어갈 때 어떤 부분을 준비하고 세심하게 챙겨야 할까요? 눈먼 강아지와 함께 잘 사는 10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1.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되었나요? 충격과 슬픔의 현실을 인정하세요. 반려견은 장님이 될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개는 상실감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실명은 장애이지만 개는 충분히 다른 감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새 적응한답니다. 기운 차리세요. 장애가 은 아니니까요. 2. 반려견에게 몇가지 훈련을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이나 횡단보도 등의 여러상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를 가르칩니다. 또한 를 가르쳐두면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 강아지라면 특히 주의해야할 전염성 켄넬코프! 의외로 이 질병에 관해 알지못해 이제 막 가족으로 맞이한 강아지를 떠나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아지 켄넬코프의 원인과 유형, 그리고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강아지 켄넬코프(전염성 기관지염) 1. 왜 생길까? 개 전염성 후두 기관지염이라고 불리웁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제노 바이러스, 미생물, 세균에 감염된 개의 기침이나 재채기의 파편을 통해 감염됩니다. 어린 강아지들이 기침 증상을 보일 때 가장 먼저 의심되는 질병이기도 켄넬코프는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약 예방접종이 잘 되어 있는 강아지라면 만약 기침증상을 보이고, 켄넬코프에 걸렸다 하더라도 단순형 기관지염으로 그치기 때문에 면역이 약해지는 시기의 어린..

강아지 귓병인 외이염으로 고생하시는 견주님들 많으시죠? 강아지 외이염은 전체 강아지의 20%가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즉 고질적인 질병으로 그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보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간단하게 외이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1. 왜 생기는걸까? 강아지 외이염의 원인은 대부분 귀지가 과다하게 쌓여 생깁니다. 귀지는 외이도에 있는 분비선에서 나온 분비물로서 쉽게 말하면 외이도의 피부에서 나오는 때가 외부에서 들어온 먼지 등과 섞여서 생긴 것입니다. . 보통 오래된 귀지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데 강아지 귀의 구조상 통풍이 잘 안될경우 귀지가 축축해지며 쌓이게 됩니다. 이 귀지가 변질되면서 피부를 자극하거나 축축한 귀지에 세균이 번식해 염증을 일으키게..

강아지를 한번에 죽일수도, 서서히 죽일수도 있는 위험물질이 집안 곳곳에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소형견의 경우 더 위험할 수 있는 생활속의 음식물과 약물 중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집에 있는 이런 것을 주의하자! 1) 가정 곳곳에서 그림물감, 화장품, 살충제, 세제, 담배, 페인트, 붕산알갱이, 나프탈렌, 패치형 바퀴벌레약, 방향제, 동전, 바둑알 등. 반려동물 죽이는 가정용 살충제 32종http://me2.do/GaOCrjeZ 천연 해충퇴치제 만드는 방법 모음 http://me2.do/F5xQMLkZ 페브리즈의 위험성과 천연 페브리즈 만드는 방법 ttp://me2.do/DLfj9KdV 2) 식품 중에서 양파, 파, 초콜릿, 치킨, 자일리톨껌 등. 개에게 위험한 음식들 http://me2.do/..

띵똥! 치킨 왔습니다~우리집 반려동물이 옆에 와서 앉습니다. 그리고 보내는 애처로운 눈빛... 그 애처로운 눈빛에 멘붕을 겪고 할수없이 닭가슴살을 떼어주신 분들 많이 계시죠?^^ 일반적으로 닭은 강아지에게 매우 유익한 음식이지만 치킨은 반려동물에게 해로운데요, 반려동물에게 치킨이 왜 해로운지 알아보겠습니다.. ● 첫번째 사람에게도 치킨은 대표적인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하물며 반려동물에게 치킨은 한마디로 칼로리 폭탄이 될 수 있어요. 가볍게는 소화불량에서부터 심각하게는 췌장염까지 다양한 소화기 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 두번째 최근 치킨업체들은 염지방식 닭고기를 요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킨이 엄청난 고염분 음식이라는 것이 이슈화되었던 적도 있는데요, 사람도 고염분 음식을 섭취..

사랑하고 아끼는 강아지가 "몸이 좀 안좋아요. 여기 아파요."라고 말해주면 좋겠다라는 것은 모든 반려인들의 소원일 거예요. 하지만 주인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반려견들은 때로는 야속할만큼 몸으로 말하고 그것을 알아듣는 것은 늘 주인의 몫이죠. 반려견이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그림으로 보는 강아지의 소변색을 기억해두시면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정상소변 색깔을 살펴볼까요?맑고 옅은 노란색입니다. 그날의 컨디션과 먹은 물의 양에 따라 그 색이 조금 더 진해지거나 연해질 수 있어요.중요한 것은 평소의 소변색을 관찰하여 해야 합니다. 01. 소변이 붉은 경우 : 소변이 붉거나 갈색인 경우에는 혈뇨일 수 있어요.강아지가 혈뇨를 배설할 때에는 방광염같은 세균성 염증을 의심해..

"강아지의 생식기 질병 중 자궁축농증, 유선염, 전립선 비대증은나이가 많거나 임신 경험이 없으면 호르몬 불균형 또는 기능의 부조화로 쉽게 노출됩니다." 수컷 생식기 암컷 생식기 1. 자궁축농증 1) 왜 생길까? 강아지 자궁축농증은 세균 감염에 의해 자궁에 고름이 쌓이는 병입니다. 원인은 대장균, 연쇄상구균, 포도구균 등에 의한 감염입니다. 암컷의 발정기에는 자궁입구(자궁경관)가 열리기 때문에 세균이 질에서 자궁으로 쉽게 침입합니다. 그로인한 염증으로 고름이 생기는데, 발정기가 끝나면 자궁경관이 닫혀 고름이 배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서 계속 쌓이게 됩니다. 사실, 자궁은 구조상 세균침입방어에 탁월하여 염증 발생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은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지배..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강아지 부신피질 기능항진증이라고도 합니다. 대부분 노령견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어서 '노령화'로 치부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단이 늦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방치할 경우 온몸이 망가져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렇다면 '부신피질 기능항진증'의 뜻은 무엇일까요? . 부신은 콩팥 옆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장기로 갑상선이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처럼 부신에서는 주로 성호르몬과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피질은 '껍데기층'이라는 뜻으로 부신은 '수질(안쪽층)과 피질(바깥층)'으로 나뉘는데 이 중 바깥쪽 층에서 분비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그럼 기능에 어떤 문제가 생겼느냐? '항진증' 즉, 과다하게 많이 분비되는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자두가 제철인 여름이죠.이맘때쯤이면 늘 강아지가 자두씨를 삼켰는데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됩니다. 소형견에게 자두씨는 삼키는 즉시 작동되는 시한폭탄과 같아요.그래서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요, 동물병원에서도 해마다 자두씨, 복숭아씨를 삼켜 내원하는 강아지들이 아주 많다고 하니 미리미리 알아두시어 미리 예방하고 빠른 대처로 반려견의 목숨과 가공할만한 치료비용을 가소로운 자두씨로부터 지켜주세요~. 1. 자두씨의 위험성 소형견이 배출하기에 너무 큰 크기이고, 위장에 머물수록 표면이 뾰족해지므로 장으로 넘어가면 내장에 상처를 내어 내장에 피가 고이거나 소장을 막아 최악의 경우 터질 수 있습니다. 2. 자두씨를 삼켰을 때의 증상 자두씨를 삼킨 것을 보았다면 병원으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