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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 대한 대화에서노인에게 생명에 대한 깨달음 준한 소년의 감동스토리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꾸는 법을어린 소년에게서 또 배우게 되네요.

오늘은 사랑스런 반려견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9가지 방법에 대해 귀뜸해 드릴까 합니다. 꼭 기억해 두셔서 혹독한 겨울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더불어 견주님들도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01. 산책할 때 스웨터를 잊지마세요! 강아지에게 털이 있다고 추운 날씨에 잘 적응하리라 생각하시면 안되요. 단모종이거나 이중모가 아니라면 동상과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답니다. 눈밭에서 놀 예정이라면 보온과 방수가 되는 강아지옷을 꼭 입혀주세요. 02. 산책시간을 줄여주세요. 강아지의 품종, 건강과 나이에 따라 산책코스 및 시간을 단축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마시게 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호흡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노령견이라면 관절을 뻣뻣하고 아프게 만들 수 있답니다..

강아지 교육하실 때, 초보견주님들께서 쉽게 착각(?)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교육(훈련)방법이 '한가지'라고 생각하시는 것인데요, 사실 훈련법은 수백가지, 수천가지랍니다. 왜냐하면 강아지의 성격, 반응에 따라 훈련방법, 강도, 시간 또한 탄력적으로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예요. 결국, 강아지훈련은 강아지를 가르치는 것보다는 보호자가 '반려견과 눈높이 맞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랍니다^^. 강아지에게 기초훈련이란? "기초훈련은 아이에게 하는 인성교육이다."기초훈련은 강아지의 기본적인 성품을 길러주는 교육이랍니다. 또 보호자와 강아지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므로 매우 중요해요.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최초의 인성교육으로 비교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반려견에게 행동문제가 발생했다면 기초훈..

견종마다 유전적 이유로 또는 외모 등의 특성으로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시고 그에 맞는 케어를 해주세요. 오늘은 선한 눈빛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주요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01. 외이염 강아지의 외이염은 귀 안쪽에 세균이 번식하여 생기는 염증입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같이 귀가 늘어져있는 견종이 걸리기 쉬운 질병인데요, 머리를 자주 털거나 귀에서 냄새가 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귀청소를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엔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확인을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강아지 외이염의 증상과 치료방법 http://bigdogfamily.tistory.com/59 02. 관절염 관절이 붓..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고 가슴아파 하는 분들과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거의 모든 분께서 아래와 같은 말로 더 큰 상처를 받는다고 해요. 저렇게 말하는 주변 사람들도 안타까워서 그러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슬픈 이에게 필요한 것은 '설득'이 아니라 '위로'임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개일뿐이잖아."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그냥 아이일 뿐이었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반려인과 반려견은 동물과 인간을 넘어선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에 맞는 위로를 해주세요. "다른 개를 키워봐." 슬픔은 일정이 없습니다. 반려동물을 잃은 순간부터 몇 주, 몇 달, 몇 년을 슬퍼할 수도 있으며 이런 슬픔의 과정을 기다려주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너도 개가 사람보다 일찍 죽는다는걸 알고 있었잖아." ..

사람약을 강아지와 무조건 혼용해서는 절대 안되지만 용법만 지키면 반려동물에게 쓸 수 있는 사람약이 꽤 많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사람약 중 하나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상처'와 동시에 떠오르는 연고일텐데요, 성분과 함량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쓰임새에 분명한 차이점이 있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똑같다'라고 생각했던 이 연고들의 차이점과 용법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후시딘/복합 마데카솔/마데카솔 케어, 모두 똑같은 연고들일까요? 강아지 상처에 쓸 수 있는 사람용 연고중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3가지입니다. 모두 항생제류가 함유되어 있어 상처치료에 쓰이지만 쓰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 후시딘 후시딘의 주성분인 '후시딘산나트륨'은 항생제성분으로 세균의 침..

'옳지! 그러면 안돼~' 반려견의 입장에서, 이건 하라는 걸까요? 하지 말라는 걸까요?^^; 반려견의 훈련(교육)을 실패하는 흔한 이유 중 하나가 훈련할 때 이렇게 불필요하고 모순되는 말과 행동을 한다는 것인데요, 나는 습관처럼 아무런 의미없이 하는 행동과 말이지만 이제 처음 교육을 받는 반려견의 입장에서 보면 음높이, 표정, 손짓이 모두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진 가능성이 매우 크답니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나무라면서 실제로는 문제행동을 독려하게 되는 실수를 알아보도록 해요~ . 01. 보상없는 '이리와!' 혹시 반려견에게 ‘이리와’라고 하면 머뭇거리지 않나요? 어떤 명령을 하면 그 뒤에 반드시 좋은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이리와라고 명령했다면 간식, 장난감 또는 친절한 톤의 ‘옳지’를 보상으로 주세요. 특..

전에 올려드린 나쁜사료공식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이 폭발적인 반응과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이번에는 좋은 애견간식을 고르는 간단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애견간식의 제조는 비교적 간단하므로 열악한 제조환경의 업체들도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시중에는 각국에서 제조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일명 '나쁜 간식'들이 섞여있는게 사실입니다. 종종 대규모 피해사례도 발생하곤 하죠. 애견간식을 구매하실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 무엇을 먼저 보셔야 반려견의 건강에 안전한 간식을 고를 수 있는지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01. 원산지를 확인하자! 국내 또는 애견선진국(예. 미국, 유럽 등)에서 제조된 제품을 권장합니다. 큰 기업의 경우 자체 제품관리규칙이 있기때문에 제조국각와 상관없는 ..

바세린은 사람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한데요, 팔꿈치의 굳은 살을 부드럽게 하는 일반적인 용도 외에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팁과 강아지, 고양이에게는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01. 치아에 립스틱 자국이 남는 것을 방지해준다. 혹 중요한 만남이 있는 자리에서 치아에 립스틱 자국이 남아 당혹스러웠던 적(모르고 넘어가셨을 수도...^^;;) 있으신가요? 이제부터는 중요한 만남을 앞두고 있다면 립스틱을 바르기 전 약간의 바세린을 치아에 발라보세요. 립스틱이 치아에 묻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팁은 뷰티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필수코스이면서 첫 번째 수업내용이기도 합니다. . 02. 염색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독한 염색약이 피부에 묻는 것을 방지하려면 염색 전 바세린을 이마..

슬프게도, 반려견의 시계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갑니다ㅜ 조기에 발견한다면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노령견이니까'라는 이유로 간과하기 쉽답니다. 강아지 치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두시어 나이가 들면서 하는 이상한 행동들을 세심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1. 강아지의 치매란? 반려견의 치매는 강아지 뇌의 노화와 관련된 질병으로 학습과 기억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자극에 대한 인지능력 저하를 동반합니다. 인지기능장애 증후군이라고도 불리우는 치매의 초기 인지저하 증상은 경미하지만, 사실, 치매의 임상 증상은 11세 이상의 개 50%에서 발견되며 15세 이상에서는 68%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2. 치매의 증상 - 방향감각상실/혼란 - 불안/초조 - 극단적인 과민성 - 활동력 감소..

개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울증 - 권태 - 비만 - 기생충 - 당뇨병 - 영양결핍 - 간 문제 - 부적절하거나 불충분한 다이어트 그렇다면, 위의 문제를 예방하고 최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할까요?. 01. 좋은 품질의 사료(체중조절) 노령견의 건강은 쉽게 나빠질 수 있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먹게되는 사료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병원비로 목돈이 나가는 것보다 사료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므로 저급한 사료는 먹이지 마시고 성분을 따져 반려견에게 좋은 사료를 찾아주세요. 02. 정기검진 수의사는 아플 때만 찾는 것이 아니랍니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비용절감과 쉬운 치료를 위..

늘 기억해야 하는 이야기지만, 들을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 감동스토리 더보기 ] 죽은 주인을 지키는 강아지 http://bigdogfamily.tistory.com/45 한 소년과 유기견 이야기http://bigdogfamily.tistory.com/91 개가 오래 살지 못하는 감동적인 이유http://bigdogfamily.tistory.com/20

강아지의 다이어트 방법은 사람과는 조금 다릅니다. 강아지가 포동포동 뒤뚱뒤뚱하면 더 귀여운 것이 사실이지만 한번 살이 찌면 사람보다 몇 배는 빼기 힘들고, 그 악영향도 사람의 몇 배가 된답니다. 반려견이 중성화수술을 했다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매우 살찌기 쉬우므로 더욱 관심을 가져주세요. . 1. 비만이 강아지에게 위험한 이유! 1) 체중을 유지하지 못해 전신에 관절염 또는 디스크 발생. 2) 영양과다로 간에 부담이 가므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간기능이 저하된다. 3) 커진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항상 심장에 과부하가 걸린다. 4) 산소가 드나드는 기관 주변에 지방이 쌓임으로써 기관협착이 오고 호흡곤란으로 이어진다. 5)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피부염, 설사 등의 질환을 늘 달고 산다. 6)..

견종마다 유전적 이유로 또는 외모 등의 특성으로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시고 그에 맞는 케어를 해주세요. 오늘은 곱슬곱슬한 털과 밝은 성격, 애교가 매력적인 토이푸들의 주요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01 슬개골 탈구 소형견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은 거의 없지만 다리를 가끔 절거나 걸을 때 스텝이 맞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더 진행되면 관절염이 동반하기 때문에 통증을 유발하며 절뚝거릴 수 있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을 깔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예방 가능합니다. 02 대퇴골 골수염 엉덩이 뼈가 변형되는 질환으로 1세 미만의 강아지에게 많이 발견됩니다. 다리를 질질 끌거나 다리를 들어올리고 있..

말티즈는 300년 전부터 몰타섬에서 살아왔으며 지역 이름을 딴 최초의 견종명이라고 합니다. 17세기 초 어느 부호는 1만 달러 이상의 웃돈을 주고 말티즈를 입양할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짐작이 갑니다^^ 오늘은 몰타섬 출신의 귀염둥이, 말티즈의 주요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01 각막염 말티즈 눈물자국의 흔한 원인기도 한 각막염은 보통 눈이 크고 깜빡이는 횟수가 적은 견종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심해지면 궤양으로 발전, 실명할 수도 있으므로 눈물이 많이 나거나 충혈, 통증으로 인해 눈이 부신 듯한 행동을 보인다면 빠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02 결막염 먼지, 세균, 바이러스, 꽃가루, 담배연기 등이 원인이 됩니다. 눈주변의 털이 찔러 생긴 상처가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몸 다른 곳에..